![[제주=뉴시스] 서귀포경찰서. (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03/NISI20220503_0000988526_web.jpg?rnd=20220503092055)
[제주=뉴시스] 서귀포경찰서.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10년여 동안 불법체류하던 중국인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A씨를 출입국관리법위반과 도로교통법위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서귀포 시내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차량이 파손된 흔적 등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곧 정지신호를 보냈으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달아났다.
이어진 도심 추격전에서 A씨는 시내 도로 약 2㎞ 구간을 빠른 속도로 내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추격으로 길이 막힌 A씨는 차를 버리고 약 100m 가량을 뛰어서 달아났으나 끝까지 뒤를 쫓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의 차량이 경사로에서 흘러내리자 다른 경찰은 재빨리 차량을 정지시켜 2차 사고를 막았다.
이날 체포된 A씨는 2016년에 체류기간이 만료된 뒤 제주에서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A씨를 출입국관리법위반과 도로교통법위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서귀포 시내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차량이 파손된 흔적 등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곧 정지신호를 보냈으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달아났다.
이어진 도심 추격전에서 A씨는 시내 도로 약 2㎞ 구간을 빠른 속도로 내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추격으로 길이 막힌 A씨는 차를 버리고 약 100m 가량을 뛰어서 달아났으나 끝까지 뒤를 쫓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의 차량이 경사로에서 흘러내리자 다른 경찰은 재빨리 차량을 정지시켜 2차 사고를 막았다.
이날 체포된 A씨는 2016년에 체류기간이 만료된 뒤 제주에서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