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가'…서울 광진구서 차로 지인치고 도주한 50대 입건

기사등록 2025/10/10 14:50:04

최종수정 2025/10/10 15:24:24

다투던 중 차량 출발…지인 여성, 머리 등 다쳐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문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28.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문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말다툼 중 차량을 출발시켜 지인 여성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자신의 차량으로 지인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께 서울 광진구에서 차량 밖에 서 있던 지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A씨는 차량을 출발시켰고 해당 지인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지인은 넘어지며 차량에 몸 일부가 밟혀 머리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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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가'…서울 광진구서 차로 지인치고 도주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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