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6년 2월 달력. 설 연휴(16일~18일)에 이어 19일(목)과 20일(금)에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인 21일, 22일까지 최장 9일 쉴 수 있다. (사진=네이버달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3194_web.jpg?rnd=20251010150513)
[서울=뉴시스] 2026년 2월 달력. 설 연휴(16일~18일)에 이어 19일(목)과 20일(금)에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인 21일, 22일까지 최장 9일 쉴 수 있다. (사진=네이버달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최장 열흘에 달한 추석 황금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직장인들은 벌써 다음 장기 연휴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남은 공휴일은 12월 25일 성탄절이다. 올해 성탄절은 목요일로, 다음 날인 26일 금요일에 연차를 내면 주말까지 이어져 4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또 12월 31일(수)과 2026년 1월 2일(금)에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 포함 5일간 쉴 수 있다.
내년 설 연휴는 2월 16일(월)~18일(수) 사흘이다. 주말(14일~15일)을 포함하면 총 닷새간 연휴지만, 여기에 19일(목)과 20일(금)에 연차를 사용하면 그다음 주말인 21일, 22일까지 무려 9일의 달콤한 연휴를 맛볼 수 있다.
3월에는 삼일절이 일요일이라 3월 2일(월)에 대체공휴일이 하루 생긴다. 4월은 공휴일이 하나도 없지만, 5월에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공휴일이 많은 편이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금)과 어린이날 5월 5일(화) 사이인 4일(월)에 연차를 쓰면 5일의 연휴가 가능하다. 부처님 오신 날(24일) 일요일이라 다음 날인 25일(월)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사흘간 쉴 수 있다.
이번 추석만큼의 장기 연휴는 2028년 추석에 다시 찾아온다. 10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가 추석 연휴에다 5일(목) 개천절로 대체공휴일이 발생하면서, 6일(금) 하루 휴가를 사용하면 그 뒤로 주말과 한글날까지 이어져 최장 10일 쉴 수 있다.
2031년에도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2일)와 개천절(10월 3일)이 주말과 이어지면서 기본 연휴가 6일이 된다. 여기에 추석 전날인 월요일(9월 29일)에 휴가를 쓰면 최장 9일의 연휴가 가능하다.
초특급 황금연휴는 2044년 추석에 돌아온다. 10월 1~2일 주말부터 개천절(3일), 추석 연휴(4~6일)가 이어져 6일간 쉴 수 있다. 또 한글날이 일요일이라 그다음 날이 대체공휴일이 돼, 7일(금)에 하루 연차를 쓰면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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