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674_web.jpg?rnd=202503271544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사회보장기금을 활용해 전주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80명(완산 43명·덕진 37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의 학생 중 학업 의욕이 높고 품행이 단정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학생들은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기초학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학업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습 격차 해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김현옥 시 생활복지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 사업이 단순한 공부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의 학생 중 학업 의욕이 높고 품행이 단정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학생들은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기초학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학업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습 격차 해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김현옥 시 생활복지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 사업이 단순한 공부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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