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제도가 점진적으로 개편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개편 이전 기존 부양비 부과율은 30% 또는 15%였으나 지난 1일 개편된 의료급여 제도에서는 일괄 10%로 완화됐다. 또한 2026년에는 부양비가 전면 폐지돼 의료안전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제도 개선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와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개편 이전 기존 부양비 부과율은 30% 또는 15%였으나 지난 1일 개편된 의료급여 제도에서는 일괄 10%로 완화됐다. 또한 2026년에는 부양비가 전면 폐지돼 의료안전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제도 개선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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