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국어원 공문서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보도자료에 외국어·외국문자·비문 등 적게 사용
11일 '2025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서 장관 표창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01261084_web.jpg?rnd=20230509104708)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공영홈쇼핑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은 1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2025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어기본법' 제14조에서는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 등을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국어원은 2024년부터 교육청·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문서 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이뤄진 평가에서는 교육청 17개 기관, 공공기관 118개 기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용이성·정확성을 검토했다.
용이성 평가는 어려운 외국어, 외국문자 사용 정도를, 정확성 평가는 어문 규범에 맞지 않는 표현이나 비문 사용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두 기관은 보도자료에서 외국어·외국문자 및 잘못된 표현을 가장 적게 사용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진행되는 '2025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최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통해 이루고자 한 '국민의 편리한 언어생활 및 국민 간의 소통'과 공공 부문에서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이 일맥상통함을 알리고 이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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