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 12일까지 완구 최대 40% 할인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열고 대규모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중 단 두 차례만 열리는 행사로 오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여아·남아 캐릭터 완구부터 영유아 완구, 야외 완구, 전자게임까지 2000여 종 이상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아 고객층이 두터운 '캐치! 티니핑' 완구 시즌5 제품은 최대 20% 할인한다. '슈팅스타 티니핑 셀레스티얼캐슬'은 7만300원, '슈팅스타 무빙 오로라핑'은 2만7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시즌6 신상품 15종도 출시했다.

남아 완구로는 '헬로카봇' 90여 품목이 20% 할인되며 '터닝메카드'·'포켓몬'·'마블' 등 인기 시리즈도 특가 판매된다.

영유아 제품군에서는 '뽀로로'·'타요'·'핑크퐁' 등 대표 캐릭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핑크퐁 아기상어 코딩컴퓨터'는 10만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RC카, 드론, 승용 완구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EV 익스트림 RC'는 20% 할인된 3만9900원, '마이크로킥보드 맥시 프로 LED 퍼플'은 1만9000원 할인된 21만7600원에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자게임 카테고리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인기 타이틀' 58종이 최대 2만5000원 할인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할인 행사와 함께 특별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천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캐치티니핑'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서울역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인기 아이돌 앨범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K-POP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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