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활사업박람회, 17일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 개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광역자활센터,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경남자활기업협회 주최·주관 '2025년 경남자활사업박람회'가 오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옥외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경남자활사업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2014년 창원시 용지호수공원에서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올해 박람회는 자활 생산품 매출 확대 및 대내외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활로 이어가는 내일, 나눔으로 커가는 가치'를 슬로건으로,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 & 문해의 달 행사와 연계해 준비하고 있다.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한다. 도내 지역센터 등 25개 부스에서는 생산품 전시 판매, 무료 시음 및 시식, 자활 체험 프로그램 및 자활 서비스 홍보 등 활동을 펼친다.

부대 행사로는 오전 10시30분 식전 공연과 오후 2시 메인 문화공연이 있고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는 포토존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한 경품 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4시15분께 우수 운영 기관 등 3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오후 4시30분 경남광역자활센터장의 폐회사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