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35분께 다세대주택 세탁실서 화재
![[서울=뉴시스] 8일 오후 2시35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불에 그을린 집안 내부가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 서대문소방서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9/NISI20251009_0001962384_web.jpg?rnd=20251009083326)
[서울=뉴시스] 8일 오후 2시35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불에 그을린 집안 내부가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 서대문소방서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추석 연휴인 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를 흡입한 11명은 스스로 탈출하거나 구조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다세대주택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같은 날 오후 3시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다세대주택 8세대에서 1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들 중 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2명은 구조됐다. 2개 세대에서 이재민 5명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를 3180만원으로 집계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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