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9일 광주·전남 짙은 안개…"안전 유의"

기사등록 2025/10/09 06:56:00

안개 낀 광주
안개 낀 광주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일 광주·전남 지역은 아침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전남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24~27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2~54㎞(초속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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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 9일 광주·전남 짙은 안개…"안전 유의"

기사등록 2025/10/09 06:56: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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