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전부터 맑음…풍랑주의보 발효

기사등록 2025/10/09 06:56:36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일 울산지역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22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특히 이날부터 오는 10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1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울산 앞바다에는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10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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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전부터 맑음…풍랑주의보 발효

기사등록 2025/10/09 06:56: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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