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가 빌보드 차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 첫 영어 앨범 '엑스'(EX)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2위, 바이닐 앨범 15위를 기록했다. 피원하모니는 '아티스트 100'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미니 6집 '하모니: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빌보드 200 첫 진입 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규 1집 '때깔'(Killin’t It),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 미니 8집 '더!'(DUH!), 엑스까지 다섯 작품 연속 이 차트 최상위권에 들었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엑스는 피원하모니의 키치하고 밝은 매력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은 청량하고 경쾌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어우러졌다. 피원하모니가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함께 해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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