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26~29도

기사등록 2025/10/08 05:00:00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달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기암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2025.09.19.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달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기암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2025.09.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추석 연휴이자 수요일인 8일 제주는 흐리겠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내일(9일)까지 제주도 5㎜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3~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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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26~29도

기사등록 2025/10/08 0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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