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38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맹활약
LG는 DB 제압…현대모비스는 소노 격파
![[서울=뉴시스]프로농구 SK 워니. (사진=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0/05/NISI20251005_0001961849_web.jpg?rnd=20251005164133)
[서울=뉴시스]프로농구 SK 워니.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수원 KT를 완파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104-64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3일 개막전에서 창원 LG를 연장 끝에 눌렀던 SK는 2연승을 질주했다.
또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100점을 넘어섰다.
반면 4일 부산 KCC를 제압했던 KT는 1승 1패가 됐다.
과거 SK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선형과 SK의 사령탑이었던 문경은 감독은 KT 소속으로 친정팀을 찾았으나 완패로 고개를 숙였다.
SK는 자밀 워니가 38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더블더블로 대승에 앞장섰다.
알빈 톨렌티노가 14점, 안영준과 김형빈이 12점씩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또 김낙현이 10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냈다.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104-64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3일 개막전에서 창원 LG를 연장 끝에 눌렀던 SK는 2연승을 질주했다.
또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100점을 넘어섰다.
반면 4일 부산 KCC를 제압했던 KT는 1승 1패가 됐다.
과거 SK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선형과 SK의 사령탑이었던 문경은 감독은 KT 소속으로 친정팀을 찾았으나 완패로 고개를 숙였다.
SK는 자밀 워니가 38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더블더블로 대승에 앞장섰다.
알빈 톨렌티노가 14점, 안영준과 김형빈이 12점씩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또 김낙현이 10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냈다.
![[서울=뉴시스]프로농구 KT 김선형. (사진=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0/05/NISI20251005_0001961850_web.jpg?rnd=20251005164203)
[서울=뉴시스]프로농구 KT 김선형. (사진=KBL 제공)
KT는 아이재아 힉스가 19점을 고군분투했다. 김선형은 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그쳤다.
전반을 근소하게 앞선 SK는 3쿼터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특히 안영준이 3점슛을 포함해 11점을 몰아쳤다.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간 SK는 80-50, 30점 차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LG는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원주 DB를 82-79로 눌렀다.
개막전에서 SK에 졌던 LG는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3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눌렀던 DB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LG는 타마요가 25점 10비라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유기상이 22점 6리바운드로 날았다.
전반을 근소하게 앞선 SK는 3쿼터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특히 안영준이 3점슛을 포함해 11점을 몰아쳤다.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간 SK는 80-50, 30점 차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LG는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원주 DB를 82-79로 눌렀다.
개막전에서 SK에 졌던 LG는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3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눌렀던 DB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LG는 타마요가 25점 10비라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유기상이 22점 6리바운드로 날았다.
![[서울=뉴시스]프로농구 LG 타마요. (사진=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0/05/NISI20251005_0001961851_web.jpg?rnd=20251005164228)
[서울=뉴시스]프로농구 LG 타마요. (사진=KBL 제공)
또 아셈 마레이가 15점 13리바운드를 올렸다.
DB는 새 외국인 선수 헨리 엘런슨이 2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를 80-72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또 양동근 감독은 현대모비스 사령탑으로 프로 첫 승을 수확했다.
소노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17점, 에릭 로메로가 16점 12점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가 27점 10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재도는 이날 이정현(DB 692경기)에 이어 프로농구 역대 두 번째 500경기 연속 출전을 달성했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DB는 새 외국인 선수 헨리 엘런슨이 2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를 80-72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또 양동근 감독은 현대모비스 사령탑으로 프로 첫 승을 수확했다.
소노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17점, 에릭 로메로가 16점 12점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가 27점 10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재도는 이날 이정현(DB 692경기)에 이어 프로농구 역대 두 번째 500경기 연속 출전을 달성했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