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강화·음주운전 예방교육…조직문화 선도
![[부안=뉴시스] 9월 '등대 직원' 황병선 경위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3/NISI20251003_0001961235_web.jpg?rnd=20251003120421)
[부안=뉴시스] 9월 '등대 직원' 황병선 경위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9월 '등대 직원'으로 청문감사계 반장 황병선 경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등대 직원은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조직 발전에 기여해 동료들에게 귀감이 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황 경위는 청문감사계 반장으로 청렴도 향상, 조직 내 인권 보호, 내부 고충 처리, 공직기강 확립 등 청문감사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신뢰받는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여름 휴가철 음주 환경 확산으로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부안군 보건소와 협업해 ▲음주고글 체험형 교육 ▲전문 강사 초빙 출장교육 ▲알쓰패치(음주위험체질) 테스트 등 다채로운 예방교육을 주도했다.
박생덕 서장은 "앞으로도 등대 직원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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