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지난달 탈중앙화 신용 대출 프로토콜인 와일드캣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사진=하이퍼리즘) 2025.10.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1013_web.jpg?rnd=20251002175403)
[서울=뉴시스]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지난달 탈중앙화 신용 대출 프로토콜인 와일드캣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사진=하이퍼리즘) 2025.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지난달 탈중앙화 신용 대출 프로토콜인 와일드캣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일드캣은 전통 금융의 사모 대출 시장을 온체인으로 구현한 탈중앙화 신용 대출 플랫폼이다. 담보 없이 유동성을 빌리고 빌려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입자는 한도· 이자율· 지급준비율 등 대출 조건을 직접 설정하는 대출 시장을 만들 수 있다.
하이퍼리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와일드캣 프로토콜의 웹3 금융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전통 금융과 웹3를 잇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온체인 금융 서비스 확장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와일드캣은 전통 금융 시장의 사모 대출 시장을 탈중앙화 방식으로 구현해 금융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디파이(탈중앙금융) 금융 생태계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리즘은 지난 2018년 설립된 기관 전문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2022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정식으로 획득했으며, 서울과 도쿄를 거점으로 제도권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과 카카오, 코인베이스 등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200억원 이상의 누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와일드캣은 전통 금융의 사모 대출 시장을 온체인으로 구현한 탈중앙화 신용 대출 플랫폼이다. 담보 없이 유동성을 빌리고 빌려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입자는 한도· 이자율· 지급준비율 등 대출 조건을 직접 설정하는 대출 시장을 만들 수 있다.
하이퍼리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와일드캣 프로토콜의 웹3 금융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전통 금융과 웹3를 잇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온체인 금융 서비스 확장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와일드캣은 전통 금융 시장의 사모 대출 시장을 탈중앙화 방식으로 구현해 금융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디파이(탈중앙금융) 금융 생태계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리즘은 지난 2018년 설립된 기관 전문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2022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정식으로 획득했으며, 서울과 도쿄를 거점으로 제도권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과 카카오, 코인베이스 등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200억원 이상의 누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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