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복지부 징계 5년간 84건…음주운전 15건 최다, 갑질 12건

기사등록 2025/10/03 06:00:00

최종수정 2025/10/03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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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의원, 복지부 제출 자료 공개

지난해엔 26건, 올해는 1건으로 줄어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 본부에서 발생한 징계 건수가 84건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을 위한 보건과 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복지부에서 윤리 의식을 더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 26일까지 집계한 복지부 본부 징계 건수는 84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0건, 2021년 4건, 2022년 11건, 2023년 22건, 2024년 26건이다. 올해는 8월 26일 기준 1건이다.

징계 사유를 보면 음주운전이 15건이고 성 관련 비위가 12건이다. 성 관련 비위는 성희롱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준강간, 음란물 유포,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각각 1건 등이다.

폭언 등 갑질은 12건, 근태 관련은 10건, 금품·향응 수수 관련 4건, 폭행과 상해 각각 2건 등도 있었다.

처분 내역을 보면 감봉 1개월과 견책이 각각 17건으로 가장 많고 불문(경고) 14건, 정직 1월 11건, 정직 2월 6건, 정직 3월과 감봉 3월 각각 5건, 감봉 2월 4건, 해임 3건, 강등 및 파면 각각 1건씩이다.

파면 징계 사유는 준강간이고 해임 3건 사유는 모두 성희롱이었다.

안상훈 의원은 “근무 기강을 바로잡고 윤리 의식 제고와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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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복지부 징계 5년간 84건…음주운전 15건 최다, 갑질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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