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추석 연휴 취약가구 집중 돌봄 추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추석 연휴 취약가구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돌봄 대상은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광주 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관리사를 파견해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광주시와 협업으로 '고향사랑기부' 효도 패키지도 진행한다.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생활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지정한 가구의 화장실 또는 냉장고를 정리한다.

이 밖에도 대학생 돌봄서포터즈들이 2인1조로 연휴기간 동안 1인가구와 독거세대 약 8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인사와 방문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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