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국내 33개 기업·기관 협업제안…취약계층 지원

기사등록 2025/10/02 10:49:57

'적십자사 서울지사 파트너스데이' 사례 발표

[울산=뉴시스] 지난달 26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달 26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고려아연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파트너스데이'에서 사회공헌 사례를 발표하고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업하는 국내 유수 33개 기업·기관과 전략 공유 및 취약계층 지원 위한 협업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올해 처음 개최한 파트너스데이는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기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사회공헌 협력 기관이 한자리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6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를 비롯해 적십자사와 협업하는 주요 33개 기업·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 각 부서 담당자는 재난구호, 안전교육, 사회봉사, 청소년적십자 RCY, 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관해 소개했다. 이어 고려아연 사회공헌활동 사례 발표와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고려아연 사회공헌 활동 담당자는 사례 발표에서 기업 소개 및 사회공헌 전략(KZ Clover), 적십자사 후원·봉사 협업사례, 협업 확장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1% 수준인 70억 원 상당을 우리 사회에 환원한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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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국내 33개 기업·기관 협업제안…취약계층 지원

기사등록 2025/10/02 10:49: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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