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년도 공립 유·초 특수교사 시험 경쟁률 3.02대 1

기사등록 2025/10/02 10:30:00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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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내년도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시험 원서 접수를 마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69명에 11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02대 1을 기록, 지난해(2.56대 1)보다 다소 높아졌다.

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유치원 교사는 48명 선발에 354명이 지원해 7.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초등 교사는 294명 선발에 641명이 지원해 2.18대 1을 기록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해 5.33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21명 선발에 88명이 지원해 4.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초등분야 지역구분 모집(청송군·영양군·영덕군·울진군)에서는 10명 선발에 42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초등 일반 분야(2.18대 1)보다 높았다.

남성 지원자 비율은 전체의 37.3%로 지난해보다 1.9% 늘었다.

선발 분야별 남성 비율은 초등학교 60.2%, 특수학교 초등 26.1%, 특수학교 유치원 18.8% 순이었으며, 유치원은 0.3%로 가장 낮았다.

경북교육청은 1차 시험을 다음달 8일 실시할 계획이며, 시험 장소는 3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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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년도 공립 유·초 특수교사 시험 경쟁률 3.0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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