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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0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전예약 절임배추는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산지를 확대했다.
기존 전남 해남을 비롯해 충북 괴산까지 산지를 넓혔다.
홈플러스가 확보한 괴산 배추는 품질이 균일하고 알이 크며 90일간 재배해 속이 꽉 찬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절임배추 사전예약 1차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1차 접수 시 다음달 13~22일에 절임배추를 수령할 수 있다.
2차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받으며 수령은 다음달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절임배추 사전예약 1차 물량은 지난해 대비 20%가량 늘렸다.
오는 10~15일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온라인 앱에서 선착순 한정 수량 '해남 절임배추(20kg, 박스)'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한 2만9900원에 매장 픽업 예약을 받는다.
절임배추 사전예약은 홈플러스 대형마트 고객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대면 접수하거나, 홈플러스 온라인 앱을 통해 비대면 접수하면 된다.
절임배추 수령은 매장 픽업과 택배배송 중 선택 가능하며, 픽업 날짜나 택배 도착일도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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