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 2년 연속 동반 수상
세대별 맞춤형 지원·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호평
![[청주=뉴시스]경남도 산업인력과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0468_web.jpg?rnd=20251002122540)
[청주=뉴시스]경남도 산업인력과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자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공시제 부문 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2012년부터 시·도 및 시·군·구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부문별로 고용지표, 정책혁신성, 지역일자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각 지자체가 수립한 연간 일자리대책의 정책 계획성과 실행력을 함께 평가한다.
경남도는 이번 심사에서 청년·중장년·취업취약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산업현장 미충원율 증가에 대응한 미래 일자리 확충,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 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 유도, 원청-협력사 간 격차 해소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수수상을 받았다.
황주연 산업인력과장은 "2년 연속 2개 부문 모두 수상한 것은 경남도가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이다"라며 "방산, 원전, 조선, 산업 전환 등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9월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고용률은 63.6%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63.3%를 상회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지난해 공시제 부문 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2012년부터 시·도 및 시·군·구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부문별로 고용지표, 정책혁신성, 지역일자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각 지자체가 수립한 연간 일자리대책의 정책 계획성과 실행력을 함께 평가한다.
경남도는 이번 심사에서 청년·중장년·취업취약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산업현장 미충원율 증가에 대응한 미래 일자리 확충,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 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 유도, 원청-협력사 간 격차 해소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수수상을 받았다.
황주연 산업인력과장은 "2년 연속 2개 부문 모두 수상한 것은 경남도가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이다"라며 "방산, 원전, 조선, 산업 전환 등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9월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고용률은 63.6%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63.3%를 상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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