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50대를 긴급 체포했다.
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자친구 A(60대·여)씨가 전날부터 연락이 안된다며 행방을 찾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에 대한 위치추적 등을 통해 B(50대)씨의 아파트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내부를 확인했다. 이어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B씨도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또 병원 치료 이후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자친구 A(60대·여)씨가 전날부터 연락이 안된다며 행방을 찾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에 대한 위치추적 등을 통해 B(50대)씨의 아파트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내부를 확인했다. 이어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B씨도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또 병원 치료 이후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