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상위 1%' 26세 "月 수입 1300만원…3억원 모았다"

기사등록 2025/10/01 14:52:28

[서울=뉴시스] 택배기사 정상빈이 1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업계 성공 비법을 말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택배기사 정상빈이 1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업계 성공 비법을 말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5.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택배기사 정상빈이 26세에 3억원을 모은 방법을 공개한다.

그는 1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업계 성공 비법을 말한다.

유재석이 "오늘 촬영 때문에 일을 못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정상빈은 "휴무일이라 괜찮다"고 답한다. 그는 "일주일에 하루 쉬고 있다"고 덧붙인다.

유재석은 "택배만으로 6년 만에 3억원을 모아서 업계의 신이라고 불린다"고 말한다.

정상빈은 "감사하게도 상위 1%에 들고 있다"며 "기사님들이 어떻게 일하냐고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린다"고 한다.

그는 "스무 살에 택배일을 시작했다. 요즘은 한 달에 1200~1300만원 정도 벌고 있다"고 말한다.

유재석이 "택배 기사 평균 배송량은 300개 정도인데 600~700개를 하신다더라"라고 한다.

정상빈은 "명절 전주여서 물량이 늘어난 것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주차 포인트도 미리 알아야 하고, 엘리베이터로 배송하는 것보다 계단으로 뛰어다니는 게 더 빠르다"라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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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상위 1%' 26세 "月 수입 1300만원…3억원 모았다"

기사등록 2025/10/01 14:52: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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