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5.0%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최고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을 총 5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1959180_web.jpg?rnd=20251001135516)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최고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을 총 5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5.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최고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을 총 5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5.0%를 제공한다. 판매는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시즌'에 맞춰 이날부터 내년 2월 28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만기일은 내년 5월 15일로 고정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적금 가입일로부터 직전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을 미보유한 경우 연 1.7%,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2025-2026 시즌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1.0%, '하나원큐 농구Play(플레이)' 참여 시 최고 연 1.0%, 친구 초대로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고 연 1.0%, 마케팅 항목 모두 동의 시 연 0.3%다.
하나은행은 적금 가입 고객을 위해 '하나원큐'에서 참여 가능한 이벤트 혜택도 마련했다. 다음 달 14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백만 하나머니,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유니폼·사인볼, 메가MGC커피, BBQ 황금올리브 치킨이 제공된다.
축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축구Play'에 이어 농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농구Play'도 함께 선보인다. 매월 버저비터 게임에 도전해 슛을 성공하면 금리쿠폰, 굿즈 응모권, 원큐볼 등을 지급하고, 여자프로농구·농구국가대표 경기 티켓예매 채널 등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적금 가입 1좌당 1000원을 유소년 농구선수 육성을 위해 후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손님들이 금융과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국내 농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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