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효민, 한강뷰 신혼집 공개…고전적 동양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36·박선영)이 신혼집 내부를 처음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달 30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동양적 느낌으로 채워 본 거실. 잘 지내보자"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멋진 한강 뷰가 보이는 신혼집 내부가 담겼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모던한 느낌의 가구가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효민은 "여기서 좋은 추억을 만들자(Let's make good memories here)"라고 덧붙이며 소파에 앉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김현승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전무다. 효민보다 10살 연상이며,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멤버들과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4년 '나이스 바디'로 첫 솔로곡을 발표한 뒤 솔로 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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