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SinkSight'팀
![[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창업동아리 'SinkSight'팀이 최근 열린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부산대 총장상)를 차지하고, 상금 600만원 전액을 사상구 소재 에바다보육원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1958744_web.jpg?rnd=20251001094343)
[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창업동아리 'SinkSight'팀이 최근 열린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부산대 총장상)를 차지하고, 상금 600만원 전액을 사상구 소재 에바다보육원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2025.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창업동아리 'SinkSight'팀이 최근 열린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부산대 총장상)를 차지하고, 상금 600만원 전액을 사상구 소재 에바다보육원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전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전국에서 총 300여 팀이 지원했으며, 동서대 팀은 서울대, 연세대 등 수도권 대학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최종 본선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GPR(지표투과레이더) 데이터 기반 싱크홀 피해 예측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발표했다. 최근 지역사회 안전 문제의 주요 이슈였던 싱크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공학과 디지털트윈 융합 기술,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해 예측하는 기술 솔루션을 완성한 것으로, 이 기술은 관련 특허 4개 출원 및 세계 최초 기술로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팀은 상금의 의미 있는 사용을 고민한 끝에 사상구 에바다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간식, 학용품, 장애아를 위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대학은 전했다.
팀원인 이아영 학생(석사과정)은 "큰 상금을 받았지만, 좋은 곳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오히려 우리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라이즈사업단장은 "학생 창업 동아리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창업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전 창업 경험과 지역 문제 해결을 연계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는 도전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전국에서 총 300여 팀이 지원했으며, 동서대 팀은 서울대, 연세대 등 수도권 대학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최종 본선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GPR(지표투과레이더) 데이터 기반 싱크홀 피해 예측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발표했다. 최근 지역사회 안전 문제의 주요 이슈였던 싱크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공학과 디지털트윈 융합 기술,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해 예측하는 기술 솔루션을 완성한 것으로, 이 기술은 관련 특허 4개 출원 및 세계 최초 기술로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팀은 상금의 의미 있는 사용을 고민한 끝에 사상구 에바다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간식, 학용품, 장애아를 위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대학은 전했다.
팀원인 이아영 학생(석사과정)은 "큰 상금을 받았지만, 좋은 곳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오히려 우리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라이즈사업단장은 "학생 창업 동아리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창업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전 창업 경험과 지역 문제 해결을 연계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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