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성장위원회' '국민배심원제' 검토
이석연 위원장 "중소기업이 통합의 열쇠"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9.3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20999663_web.jpg?rnd=2025093011553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통합위원회(국민통합위)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일 기업 간 격차 완화를 통한 실질적인 국민통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통합위와 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리더스룸에서 중소기업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 기반 마련 ▲정책 제안 권고 및 이행 점검 ▲연구 조사 협력 ▲인식 개선 홍보·캠페인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영환경과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정기 행사, 토론회, 간담회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발굴한 정책제안은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에 권고하고, 정책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과 김희천 국민통합지원단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권혁홍 수석부회장, 배조웅 수석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 제조업 혁신 방안 마련 ▲대·중소기업 간 기술격차 해소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모두의 성장 위원회'(가칭) 설치 ▲규제배심원제 도입 등의 건의가 이뤄졌다.
이석연 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며 "국민 개개인과 중소기업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야말로 헌법의 정신을 구현하는 길이자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모두의 성장 위원회'(가칭)는 국민통합위의 진용이 갖춰지는 대로 설치를 검토하고, 규제 개선을 위한 '국민배심원제' 도입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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