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인연으로 산림청장 추천 의심"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현지 총무비서관과 임웅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8.2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20942274_web.jpg?rnd=2025082115461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현지 총무비서관과 임웅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해 "김현지 실장이 성남에 있는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했고 지난달 산림청장에 임명된 김인호 전 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은사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또 고향과 학력 등도 알려지지 않고 베일에 싸인 대통령의 그림자 실세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림청장 관련)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 부속실장이 '사적인 인연으로 산림청장을 추천했고, 과연 소문대로 세긴 세구나'하는 의심을 갖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겠느냐"며 "김 실장은 자리를 옮겼다고 국정감사를 피할게 아니라 당당히 출석해 이른바 'V0'논란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또 고향과 학력 등도 알려지지 않고 베일에 싸인 대통령의 그림자 실세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림청장 관련)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 부속실장이 '사적인 인연으로 산림청장을 추천했고, 과연 소문대로 세긴 세구나'하는 의심을 갖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겠느냐"며 "김 실장은 자리를 옮겼다고 국정감사를 피할게 아니라 당당히 출석해 이른바 'V0'논란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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