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밸리 민간공모에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 제안서 접수

기사등록 2025/09/30 17:53:49

GH, 10월말 평가위원회 구성 제안서 평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30일 마감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제안서 접수에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다.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대형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고 있다.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U2 등 굵직한 스타디움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말 제안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제안서는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분야별 위원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최종 점수가 산정된다.

도는 평가 절차를 거쳐 10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6년 2월 말까지 협상을 통해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5월 말 공사를 재개하고 2029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쌓아온 공연 기획과 운영 경험이 있는 라이브네이션이 K-컬처밸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K-컬처밸리를 세계적인 문화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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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밸리 민간공모에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 제안서 접수

기사등록 2025/09/30 17:5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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