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디오, '사업주·현장훈련 우수사례' 기업됐다 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임플란트 기업 디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에서 '사업주훈련 및 체계적 현장훈련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취지에 맞게 체계적 현장훈련(S-OJT)및 직업 능력 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해당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부산 동래구 의료협의체 조례' 제정

부산 동래구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동래구 의료협의체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료협의체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6개의 조문과 부칙으로 이뤄진 조례에는 의료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방식, 위원 위촉·해촉, 회의 운영 규정 등이 명확히 규정했다.

동래구 의료협의체는 2022년 8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무총리 지시와 9월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같은 해 10월 구성됐다. 매년 회의를 통해 감염병 관련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문 및 대응 역할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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