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이 30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전산망 장애 대응 대책 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8178_web.jpg?rnd=20250930161816)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이 30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전산망 장애 대응 대책 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전산망 장애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장사시스템, 국민신문고, 결핵관리시스템, 개인정보보호포털 등 현재 장애가 발생 중인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이장단 통한 상황 전파 ▲군 누리집 등에 민원 서비스 일부 중단 안내 ▲새올행정시스템 내 '전산망 장애신고' 게시판 개설 ▲전 직원·담당자 대상 상황 전파 및 자료 등록 요청 등을 시행해 왔다.
비상 민원 처리 전담 창구를 개설해 방문민원을 일괄 접수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는 큰 민원이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전산망 장애는 전국적인 사안인 만큼 군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감 행정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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