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화전공 김혜성·박채빈·김규리 학생
5개 프로그램 제안
다음달 26일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25'서 시상식
![[서울=뉴시스] MAMF 2025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 (왼쪽부터) 김혜성, 박채빈, 김규리 학생. (사진=서강대 제공) 2025.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7455_web.jpg?rnd=20250930093536)
[서울=뉴시스] MAMF 2025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 (왼쪽부터) 김혜성, 박채빈, 김규리 학생. (사진=서강대 제공) 2025.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강대는 본교 미국문화전공 김혜성, 박채빈, 김규리 학생이 '맘프(MAMF) 2025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맘 프로텍터' 팀으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경남이주민센터와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 2025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문화민주주의와 문화다양성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맘 프로텍터'팀은 서강대 영문학부 부경숙 교수가 지도한 지난해 2학기 '문화민주주의현장연구(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참여 강화 컨셉 기반 통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안된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GPS/AR 기반 수집형 축제 탐험 게임 'MAMF 웨이브(Wave)' ▲익명 펜팔 애플리케이션 '맘프렌즈(MAMFriend)' ▲어린이 대상의 체계적인 다문화 종합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탐험대' ▲어린이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와 연계한 그림 전시 프로그램 '우리들의 미술관' ▲규모 오락 프로그램 '아리랑 오락실' 등이 포함됐다.
맘 프로텍터팀은 "축제가 가진 사회 통합과 오락성의 균형을 고민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1년 장기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배운 팀워크와 끈기의 가치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2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경남이주민센터와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 2025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문화민주주의와 문화다양성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맘 프로텍터'팀은 서강대 영문학부 부경숙 교수가 지도한 지난해 2학기 '문화민주주의현장연구(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참여 강화 컨셉 기반 통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안된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GPS/AR 기반 수집형 축제 탐험 게임 'MAMF 웨이브(Wave)' ▲익명 펜팔 애플리케이션 '맘프렌즈(MAMFriend)' ▲어린이 대상의 체계적인 다문화 종합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탐험대' ▲어린이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와 연계한 그림 전시 프로그램 '우리들의 미술관' ▲규모 오락 프로그램 '아리랑 오락실' 등이 포함됐다.
맘 프로텍터팀은 "축제가 가진 사회 통합과 오락성의 균형을 고민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1년 장기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배운 팀워크와 끈기의 가치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2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