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재개

기사등록 2025/09/30 08:57:40

명절 전 대금지급 및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

[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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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하도급지킴이'를 재해복구시스템(DR)으로 전환해 30일 오전 4시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도급 지킴이는 하도급계약 체결 및 대금지급을 전자적으로 관리·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근로자 임금수급 보장에 큰 역할을 한다.

하도급지킴이 서비스가 정상화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대금, 임금, 자재·장비비 등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게 됐다.

또 조달청은 지난 29일 나라장터시스템을 재해복구시스템(DR)으로 전환해 대금지급 업무부터 정상화했다. 다만 입찰공고, 투찰, 개찰 등은 연기처리 하되 시급한 입찰·계약 건은 나라장터에서 선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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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재개

기사등록 2025/09/30 08:57: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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