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서경대 학생팀, 업사이클링 제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서경대 지역사회협업센터가 정릉1동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7328_web.jpg?rnd=20250930084456)
[서울=뉴시스] 서경대 지역사회협업센터가 정릉1동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 지역사회협업센터는 지난 27일 정릉1동 아나바다 장터 및 영화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팀(김유림·황신혜·신재희·백서현)이 셀러로 참여해 전공 수업에서 사용하다 남은 원부자재를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의상 제작 후 남은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스크런치(곱창끈) ▲키링 ▲헤어핀 ▲미니 가방 등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백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 요구를 들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협업센터의 향후 활동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조고예승 학생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영화제 현장에서 선보였다. 영화를 감상한 주민들은 일상 공간에서 청년 창작자의 작품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노은영 서경대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살려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팀(김유림·황신혜·신재희·백서현)이 셀러로 참여해 전공 수업에서 사용하다 남은 원부자재를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의상 제작 후 남은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스크런치(곱창끈) ▲키링 ▲헤어핀 ▲미니 가방 등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백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 요구를 들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협업센터의 향후 활동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조고예승 학생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영화제 현장에서 선보였다. 영화를 감상한 주민들은 일상 공간에서 청년 창작자의 작품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노은영 서경대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살려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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