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성료

기사등록 2025/09/29 13:39:07

소도시 삼척에서 도시재생 미래를 열다

총 123개 기관·단체·지자체·기업 참여, 3만여 명 방문

삼척시에서 24일~27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식 모습.(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에서 24일~27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식 모습.(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 정하동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삼척시와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다수 기관이 함께하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양해각서(MOU) 체결식 ▲강원도 공간혁신방안 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 ▲도시·지역혁신 국제 콘퍼런스 ▲글로벌워터시티 포럼 등이 연이어 열리며 학술적·실무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삼척시와 협회가 주최한 도시재생 합동워크숍에는 전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수소기업 18개사가 총 1050만원을 삼척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 것은 큰 의미를 남겼다.

공식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국제아트 심포지엄, 성내동 도시재생 현장에서 열린 소셜마켓 함성 축제, 국보 죽서루에서 진행된 국가유산 야행 등은 삼척만의 매력을 담아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23개 기관·단체·지자체·기업이 참여했고, 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자들은 전시 부스, 기술 시연, 전국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발표 등을 통해 산·관·학이 함께 교류하며 도시혁신의 미래를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 10만명 이하 소도시에서, 그것도 완공 전 도시재생 현장에서 개최되어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방문객들은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24일~27일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찾은 방문객 모습.(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4일~27일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찾은 방문객 모습.(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도시혁신의 새로운 흐름을 읽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 발전적인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삼척시 위상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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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성료

기사등록 2025/09/29 13:39: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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