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연수구는 다음 달 1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제30회 연수구민상과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수상자 총 18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상을 선정하며 수상의 폭을 확대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4일부터 9월3일까지 주민 홍보와 함께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정정숙(여) ▲사회공익상 봉사분야-윤명숙(여) ▲사회공익상 공익분야-노광주(남) ▲효행상-이명숙(여) ▲문화예술상-유동우(남) ▲교육공로상-임희정(여) ▲체육공로상-조상민(남) ▲대민봉사상-이민우(남) ▲산업증진상-최두환(남) ▲기타특별분야상-채한진(남) 정옥순(여)씨다.
또 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수상자는 ▲심재성(남) ▲김영채(남) ▲이주순(여) ▲김진석(남) ▲이수진(여) ▲박영심(여) ▲김옥기(여)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과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10월 17일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부문별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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