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임직원 대상 안전 체험관 교육 확대

기사등록 2025/09/29 09:17:44

전사적 안전 문화 확산 노력

단양공장 '안전 체험관'에서 근로자들이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가상 체험하는 모습. (사진=성신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공장 '안전 체험관'에서 근로자들이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가상 체험하는 모습. (사진=성신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성산양회는 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체험관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신양회는 지난 6월 단양공장 내에 '안전 체험관'을 개관하고, 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가상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안전 체험관은 이론 교육과 함께 밀폐, 화재, 감전, 고소 작업 등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신양회는 기존 단양공장 및 협력업체 직원에 이어 본사와 계열사 임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단양공장 안전 체험관에서 이론교육과 위험 상황 체험 실습, VR 안전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안전은 기업 경영의 기본이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교육 확대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현장뿐만 아니라 사무 업무에서도 안전의 가치를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성신양회, 임직원 대상 안전 체험관 교육 확대

기사등록 2025/09/29 09:17: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