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내륙 짙은 안개 '유의'

기사등록 2025/09/29 04:01: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외국인이 담요로 머리를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5.09.0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외국인이 담요로 머리를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5.09.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2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 경북북동산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평년 9~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평년 23~25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안동 16도, 경주 17도, 대구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3도, 영주 24도, 상주 25도, 대구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구·경북,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내륙 짙은 안개 '유의'

기사등록 2025/09/29 04:01: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