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부산시 민원서비스도 차질

기사등록 2025/09/27 13:54:16

최종수정 2025/09/27 14:02:24

[부산=뉴시스] 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부산시 민원서비스도 차질 공지. (사진=부산시 홈페이지 갈무리) 2025.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부산시 민원서비스도 차질 공지. (사진=부산시 홈페이지 갈무리) 2025.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정부·공공기관의 전산 시스템이 집결돼 있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부산시 일부 민원 서비스의 운영도 차질을 빚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정자원 전산시설 화재로 인해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정보시스템 이용을 장애 복구 때까지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용이 제한된 시스템은 부산민원120(시정모니터, 교통신고센터, 시민감사관)과 국민신문고 등이다. 이들 서비스는 전화·팩스·방문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여권의 경우 재발급, 사전예약 등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며, 시·구군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정보공개포털의 정보공개청구는 우편, 팩스, 방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정보공공동이용시스템, 정부24(주민등록표 등·초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오라인 인감증명서 등) 등은 관할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자증명서는 장애가 복구돼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문서24 연계 민원은 팩스, 이메일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화재로 영향이 있는 대체 사이트는 원활한 접속 또는 발급이 불가할 수도 있다"며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창구 방문 시에는 사전 전화 문의 이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날 오후 8시15분께 대전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전체가 중단됐다.

국정자원은 각종 정부·공공기관의 정보통신 시스템이 모여있는 곳으로, 대전·대구·광주 등 3곳에서 약 1600개의 중앙행정기관 업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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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부산시 민원서비스도 차질

기사등록 2025/09/27 13:54:16 최초수정 2025/09/27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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