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5% 내린 3828.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6% 하락한 1만320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 오른 3151.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5% 내린 3839.8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될 데 따른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 군수기업 6곳을 상대로 제재 조치를 발표했고, 미국산 피칸에 대한 덤핑조사를 개시했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 총 거래규모는 약 2조1500억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풍력발전, 보험 등이 강세를 보였고 게임, 컴퓨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5% 내린 3828.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6% 하락한 1만320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 오른 3151.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5% 내린 3839.8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될 데 따른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 군수기업 6곳을 상대로 제재 조치를 발표했고, 미국산 피칸에 대한 덤핑조사를 개시했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 총 거래규모는 약 2조1500억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풍력발전, 보험 등이 강세를 보였고 게임, 컴퓨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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