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소방 추석연휴 119종합상황실 강화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119구급상황 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은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의료상담 전문인력을 하루 3명에서 5명으로 보강 운영한다.

또 119신고접수시스템 점검과 비상근무 인력 사전 편성, 재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대형 재난 등에 대비한다.

◇호남지역 해커톤 대회 참가자 모집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다음달 19일까지 '2025 호남지역 정보보호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는 실제 해킹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문제(Web 해킹·Pwnable·포렌식·리버싱)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온라인 교육, 멀웨어 식별훈련, 리버스엔지니어링 과정 등이 제공된다.

호남지역 정보보호 해커톤 대회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펼쳐진다. 대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어울림 마당'

광주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달 18일 시화문화마을 교각 밑 공원에서 북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나만의 손수건 꾸미기, 양말목 꽃키링·슈링클스·네일아트·포토존 체험이 진행된다.

또 음료와 푸드트럭, 굿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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