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전문가 대상 트라이아웃 공연
![[서울=뉴시스] 관객이 서경대 메타버스 뮤지컬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3668_web.jpg?rnd=20250925151504)
[서울=뉴시스] 관객이 서경대 메타버스 뮤지컬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실증 프로젝트로 개최된 적응형 메타버스 뮤지컬 '리멤버(RE:MEMBER)' 트라이아웃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일과 6일 서경대 유담관에 위치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실에서 초청 관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뮤지컬은 관객의 반응에 따라 적응하며 변화하는 '적응형 메타버스 공연' 실증을 목표로 이뤄졌다. 적응형 공연은 관객의 상태와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통해 관객 개인에게 적응해 만들어진다.
이번에 제작된 뮤지컬은 서경대가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에 발표한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11월23일 핵심 모듈을 테스트하는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분기형 스토리와 아트워크를 관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서경대는 한양대 ERICA(에리카) 대학원 5개 연구실과의 협업을 통해 관객의 뇌파, 표정 등을 측정했다. 이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반영, 3600여 개의 경우의 수를 산출해 관객에게 개인 맞춤형 공연 콘텐츠를 제공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주지희 교수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관객 맞춤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서경대와 한양대 에리카 대학원, ㈜알마로꼬의 공동 연구개발로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은 지난 5일과 6일 서경대 유담관에 위치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실에서 초청 관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뮤지컬은 관객의 반응에 따라 적응하며 변화하는 '적응형 메타버스 공연' 실증을 목표로 이뤄졌다. 적응형 공연은 관객의 상태와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통해 관객 개인에게 적응해 만들어진다.
이번에 제작된 뮤지컬은 서경대가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에 발표한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11월23일 핵심 모듈을 테스트하는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분기형 스토리와 아트워크를 관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서경대는 한양대 ERICA(에리카) 대학원 5개 연구실과의 협업을 통해 관객의 뇌파, 표정 등을 측정했다. 이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반영, 3600여 개의 경우의 수를 산출해 관객에게 개인 맞춤형 공연 콘텐츠를 제공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주지희 교수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관객 맞춤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서경대와 한양대 에리카 대학원, ㈜알마로꼬의 공동 연구개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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