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기부 '햄버거 세트 교환권' 추가 증정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기부자에게 햄버거 상품권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위기브를 통해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 제공된다.

기부자는 10만원 기부시 전액 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 햄버거 교환권 등의 혜택까지 합쳐 총 13만7300원 상당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 시 13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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