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母에 아파트 선물…"첫번째 결혼 후 사드려"

기사등록 2025/09/25 13:49:14

[서울=뉴시스] 이경실이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경실이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이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왕복 8시간 달려간 선우용여와 이경실 화끈한 국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경실이 선우용여와 함께 고향 군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우용여는 "난 군산에 한 번도 안 가봤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사람이 많이 살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그 당시 일본 사람들이 쌀을 다 가져갔잖아"라고 답했고, 선우용여는 "쌀을 다 가져갔어?"라며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이어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군산에서 살았다"고 고향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또 "지금 엄마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내가 첫번째 결혼하고 살면서 사드린 것"이라며 남다른 효심을 전했다.

이후 친정집에 도착한 그는 직접 준비한 자두와 매운탕을 어머니에게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199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3년 이혼했으며, 2007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서울=뉴시스] 이경실이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경실이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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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母에 아파트 선물…"첫번째 결혼 후 사드려"

기사등록 2025/09/25 13:49: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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