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김숙 "마흔보다 더 예쁜 나이…이제 헛짓 안 해"

기사등록 2025/09/25 10:36:45

[서울=뉴시스] 방송인 김숙이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제공)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김숙이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제공)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김숙이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이태리 부심 알베리토가 알려주는 마트 쇼핑 꿀템, 핫플, 미술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피렌체 여행을 마친 뒤 제작진과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내가 마흔이 됐을 때 너무 절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한 배우 선배님께서 '숙아 올해 몇살 됐지?'라고 묻더라. 너무 창피했다. 지금까지 한 게 없는데 마흔이 된 거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이) 딱 예쁠 나이라고 말해주셨다. 뭔가 좀 알고 뭘 좀 해도 되고 너무 예쁜 나이라고 얘기하셨다. 그때부터 (나이에 대한) 모드가 바뀌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지금 마흔이 된 동생들이 너무 걱정하는데 그럴 때마다 마흔은 진짜 예쁜 나이라고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올해 50세가 됐다며 "쉰은 더 예쁠 나이다. 나보다 위에 언니들을 보고 걸어가는데 언니들한테 내 나이를 말하면 이제 뭘 좀 아는 나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해보면 이제 경험치가 좀 쌓였다. '헛짓은 안 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면서 "(지금은) 감사함이 좀 크다"고 밝혔다.

또 "30대에 피렌체 왔을 때는 감사함이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 무엇 하나 시간이 맞아 떨어지면 거기에 감사하고 비가 내리면 덥지 않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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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김숙 "마흔보다 더 예쁜 나이…이제 헛짓 안 해"

기사등록 2025/09/25 10:36: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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