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청년 일자리 창출"…대기업 CHO 머리 맞댄다

기사등록 2025/09/25 07:20:00

최종수정 2025/09/25 11:19:07

한경협, 청년 일자리 개선 간담회 개최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 한자리

"실적 부진에도 고용↑…정부 지원 필요"

[서울=뉴시스]한국경제인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의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초청해 '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주요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경협)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국경제인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의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초청해 '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주요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경협)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근 지속되고 있는 청년 고용 한파를 타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주요 그룹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의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초청해 '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주요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 HD현대, GS, 신세계, KT, CJ, LS,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한진, 코오롱, 삼양, 풍산, 한국투자금융, 영원무역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청년 고용 시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오랜 기간 구직활동에 실패해 취업 의지가 꺾인 청년들을 위해 인턴십,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입 채용 비중 확대를 포함한 정기 채용 활성화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앞서 삼성, SK,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은 지난 18일 일제히 청년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연 평균 1만2000명을 채용하는 삼성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연간 채용 규모는 3만5000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실적 부진으로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고용 여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청년 고용을 늘리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경협은 기업 의견 수렴을 통해 기업의 고용 여력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청년 고용에 대한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를 포함해 노동시장 유연화, 정년연장 속도 조절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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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청년 일자리 창출"…대기업 CHO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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