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심뇌혈관 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우수'

기사등록 2025/09/24 15:14:28

기관·인적 네트워크 강화로 신속 치료 체계 구축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심뇌혈관 질환 센터 기반 네트워크 시범사업'과 '심뇌혈관 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나란히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지역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 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했다.

전남대병원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성가롤로병원, 목포한국병원, 화순전남대병원, 광주기독병원, KS병원 등 5개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광주·전남소방본부와 함께 '기관 간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환자 선별-이송-치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현했다.

심뇌혈관 질환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소방본부에서 환자를 실시간 분류하고,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해 도착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다. 그동안 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했던 지연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환자 생존율과 치료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환자 상태가 위중해 전원이 필요할 경우,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환자에게 가장 신속하고 적합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선정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급성심근 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등 시간과의 싸움이 필수적인 응급질환에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환자가 불필요하게 여러 병원을 전전하지 않을 수 있게 됐고 치료의 연속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좋은 평가를 받은 전남대병원은 복지부로부터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전남대병원은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사업 범위 확대와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지역 의료기관, 소방본부, 의료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한 결과다. 심뇌혈관 질환자의 최종 치료시간 단축과 치료 성과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 지역민들이 골든타임 내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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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뇌혈관 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우수'

기사등록 2025/09/24 15:14: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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