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여성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4/24/NISI20190424_0015123697_web.jpg?rnd=20190424155655)
[대구=뉴시스] '대구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여성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연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과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은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한다. 취업지원관은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은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간접면접기업 50곳의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협력지원관에서는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청년 신산업 홍보와 버크만 진단검사를 제공한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안내하며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 일자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예방관은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대구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부대행사관에는 자기소개서 및 1분 면접 스피치 컨설팅, 지문 인적성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