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 출범
![[광주=뉴시스]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 공동대표단이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발족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광주공항의 국제선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 =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 공동대표단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2375_web.jpg?rnd=20250924145419)
[광주=뉴시스]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 공동대표단이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발족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광주공항의 국제선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 =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 공동대표단 제공) 2025.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일부 시민단체가 광주공항의 국제선 취항 필요성을 역설하며 관련 공론화와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 공동대표단은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광주공항의 국제선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단체는 "(12·29 제주항공 참사 이후) 무안공항의 기능 정지로 호남권 국제선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지역 여행사들은 폐업 위기에 몰려 있다. 상황을 방치해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안공항을 서둘러 개항하는 것도 문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차적으로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이 필요하다"며 "과거 광주공항은 오랜 기간 국제선 운영 경험이 있고 무안공항보다 오가는 여객기 편수도 많았던데다 국내 흑자공항 네 곳 중 한 곳 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광주공항의 무안통합이나 국제선의 무안 이전은 국제선의 가장 큰 고객인 광주시민의 뜻과는 상관없이 광주시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무안공항 정상화 후에 국제선을 다시 무안공항에 둘 것인지, 광주공항에 둘 지에 대해서 공론화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군 공항 이전 또한 '기부 대 양여'가 아닌 국가재정 부담 원칙으로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 군 공항 이전과 별도로, 소음피해 저감 대책과 보상 현실화, 마륵동 탄약고·무등산 방공포 부대 이전 역시 조속 추진해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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